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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8/07/10 퇴근시간이 없는 일이라는 것은,
어쩌다 보니 퇴근시간이 없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.
인턴이라는 이름으로- 사실 일을한다기보다는 배운다의 개념이 더 가까운데
왜 교수님께서 순순히 작업실에 놀러오렴, 하셨는지 알 것 같다.
어제까지 했던 일은,
책의 정형찾기- 정형이라는 것이 참 어려워서 몇날 며칠을 해메였다.
도데체 몇장을 프린트 한건지 모르겠다.
이면지만 수백장 만들고서, 이제 좀 뭔지 알것으니 내일 부터는 다른 작업을 해야 한다는 팀장님 말씀~
앗흥. 인생이란 다 이런거지.
여튼, 퇴근시간이 없는 일이라는 건
살짝 나태해 지기도 하는 모양이다.
보통 아홉시 출근에 들어가서 열두시 직전에 퇴근하는데
이거이거 하루도 웹서핑을 안하는 날이 없다.
뭔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데
나는 깡통인가보다. 휴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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